(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경제성까지 겸비한 '2016 쏘울' 시판에 나선다.
기아차는 7단 DCT를 통해 연비 향상은 물론 루프랙 등 아웃도어 아이템과 고객 선호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6 쏘울'을 오는 25일부터 시판한다고 24일 밝혔다.
2016 쏘울의 1.6 디젤 모델은 민첩한 변속반응 속도로 역동적인 주행감과 함께 탁월한 연비개선 효과를 동시에 구현하는 7단DCT가 적용됐다.
특히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킨 것은 물론, 기존연비(14.1km/ℓ) 대비 12.0% 향상된 15.8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극대화했다.
2016 쏘울은 루프랙을 기본 장착해 활용성을 강화했고, 고객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기존 디젤 단일트림으로 운영하던 액티브존 트림을 전체 트림에서도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1.6 가솔린 모델은 1,700만 원대의 합리적 가격에 △버튼시동 스마트키 △풀오토 에어컨 △후방주차보조시스템 △17인치 알로이 휠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트렌디 트림도 신설해 고객 욕구를 충족시켰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6 쏘울은 아웃도어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여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7단DCT 탑재를 통해 주행성능과 경제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함께 SUV 스타일을 원하는 2030 남성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2016 쏘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외장 튜닝 패키지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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