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남대문시장 명품시장 육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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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남대문시장 명품시장 육성 앞장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6.24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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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 등 상생협약 위해 민간기업 최초 15억 출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지역 상권과의 상생협약을 위해 남대문시장을 명품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돕는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펼친다.

2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중소기업청과 서울시,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상인회와 '남대문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협력 사업단을 발족해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신세계는 소공로 본점 인근의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간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15억 원을 출연하고 근처 메사 빌딩에 상설한류 공연장을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남대문시장과 맺은 2013년 상생협약에서 더 나아가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 대상 중 하나인 남대문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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