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희오페라단, 현대판 라보엠 '라보엠2015' 7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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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오페라단, 현대판 라보엠 '라보엠2015' 7월 공연
  • 방글 기자
  • 승인 2015.06.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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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물론 장애인, 결손가정 아이들 함께 무대 만들어 의미 더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홍정희오페라단이 내달 3~5일 예술의전당에서 '라보엠2015'를 공연한다. ⓒ홍정희오페라단 제공

홍정희 오페라단이 오는 7월 3~5일 예술의전당에서 라보엠2015를 공연한다.

오페라 역사상 가장 완벽한 작품으로 불리는 푸치니의 라보엠은 이번 공연에서 현대적인 색깔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원작의 시간적 배경을 2015년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배경으로 설정, 특색 있는 무대장치의 도입이 가능하도록 한 것.

특히 이번 공연은 성악가는 물론 일반인과 장애인, 결손가정아이들이 함께 꾸려 나가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홍정희오페라단의 홍정희 단장은 “섬세하고 세밀한 연기지도와 드라마의 극적 요소를 강조하는 연출자가 펼치는 오페라 라보엠을 기대해달라”며 “푸치니의 애잔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개성 있는 보헤미안 예술가들의 성격묘사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정희오페라단이 주최하고 예인예술기획이 주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7월 3일, 4일 오후 7시 30분, 5일 오후 5시 3차례에 걸쳐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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