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H-마케팅 마스터클래스(H-Marketing Masterclass)'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 80명을 선발해 작년 11월부터 8개월간 저명인사 강연, 현업 마케터의 멘토링 등 다양한 마케터 육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국내 대표 광고인 박웅현, 조수용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의 강연 △현대차 현업 마케터와의 멘토링 △북경과 상해에서 개최한 글로벌 워크샵 참석등의 기회를 가졌다.

지난 11일에는 현대차 양재 본사에서 이번 프로그램 기간 동안 수행해온 마케팅 과제를 팀별로 발표, 우수팀 시상식을 가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을 향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글로벌 최고 마케팅 전문가 육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마케팅 마스터클래스의 활동 영상은 현대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 공식 유투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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