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세계 22개국의 외국군 장교들과 가족들이 롯데월드몰·타워를 찾았다.

롯데물산은 15일 오전 합동군사대학교의 육·해·공대 외국군 수탁장교 38명과 이들의 가족 등 총 60여 명이 롯데월드몰·타워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에서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롯데월드타워 85층을 직접 올라가 보고 아쿠아리움을 견학했다.

이 자리에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무스타파 터키 육군 소령은 “롯데월드타워를 직접 올라가 보니, 대한민국의 초고층 기술 수준이 대단하다는 것을 몸 소 느낄 수 있었다”며 “함께 한 외국군 장교들도 대한민국의 초고층 수준에 놀란 눈치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외국군 장교와 가족들은 비빔밥과 삼계탕 등 한식으로 점심 식사를 한 뒤, 오후께 롯데월드몰 잔디정원의 ‘1600 판다+’ 메인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또 에비뉴엘(명품관), 쇼핑몰 등 롯데월드몰의 차근차근 둘러볼 계획이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롯데가 사명감으로 짓고 있는 롯데월드타워를 전세계 22개국 장교들과 가족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자부심이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하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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