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남아공 진출 박차…'파워젠 아프리카 2015'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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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남아공 진출 박차…'파워젠 아프리카 2015' 참가
  • 방글 기자
  • 승인 2015.07.16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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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두산중공업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발전설비 전시회 '파워젠 아프리카 2015'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워젠에는 전 세계 70여개국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두산중공업이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발전설비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독립 전시관을 설치하고 남아공을 비롯한 아프리카 지역 발주처와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일러, 터빈 등 핵심 발전설비 기술력과 사업수행 역량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영업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6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대 도시인 요하네스버그에 지점을 설립하는 등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발전시장 진출에 노력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기존 발전소의 노후화와 낮은 전력 예비율을 해결하기 위해 2014년 기준 50GW 수준의 전력생산량을 2030년까지 약 80GW의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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