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이 노동시장 선진화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22일 당정청 협의에서 노동시장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당내에 특별위원회를 실시키로 협의했다. 당은 특별위원회 이름을 노동시장 선진화 특위로 정하고 위원장으로 이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특위 이름을 노동시장 선진화 특위로 결정했다"며 "위원장은 노동부장관을 역임하고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인제 최고위원으로 정했다"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특위 위원 등은 모두 위원장에게 일임했다"며 "노동시장 선진화 특위 뿐만 아니라 노동 개혁 관련 특위를 계속 발족해 최고위원을 다 위원장으로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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