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30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제1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대학생들에게 비영리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단식에는 제1기 단원 30명과 아산나눔재단, 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단원들은 오는 8월부터 5개월간 △보건·복지 △교육·연구 △국제활동 △예술·문화 △인권 △환경 분야 등의 국내29개 비영리 기관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아산나눔재단은 단원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기간 동안 월 2회의 비영리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홍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이 차세대 비영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나눔재단은 2011년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출범한 재단으로, 비영리 리더 육성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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