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옥구는 옥수수 알곡이 연료로 쓰이는 '콘 오븐·콘 로스터 시스템'을 '옥구 스위트 바베큐'에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옥구는 옥수수가 매년 5억 톤 이상 생산고 가격이 저렴한데다 고효율, 환경 친화적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서 착안,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콘 오븐·로스터 시스템을 거쳐 고기를 구우면 훈제 특유의 맛과 향은 물론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옥수수에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리놀산이 함유돼 동물성 지방을 불포화성으로 전환시켜 주기 때문이다.
지난 2007년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이 발표한 시험성적서에 따르면 옥수수 연료는 납, 카드뮴 등이 검출되지 않아 인체에도 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철수 옥구 대표는 "옥수수 연료를 이용한 구이 시스템은 친환경 웰빙 오븐요리의 혁신"이라며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가맹점을 전국에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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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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