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고급 외장사양 기본 적용한 '2016 K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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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고급 외장사양 기본 적용한 '2016 K7'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8.16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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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기아자동차는 HID헤드램프와 LED 포그램프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2016 K7'을 출시한다.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고급스러워진 내∙외관과 선택의 편의성을 높인 '2016 K7'을 오는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6 K7은 기존 2.4모델의 패키지 선택사양이었던 HID 헤드램프를 가솔린 3개 트림 모두에 기본 적용했다.

HID 헤드램프는 기존의 일반 프로젝션 헤드램프 대비 뛰어난 광도로 야간 주행 편의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백색광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기존 2.4모델의 패키지 선택 사양임에도 불구하고 50% 이상의 고객들이 선택할 정도로 인기 있다..

차별화 사양이었던 LED 포그램프도 가솔린 3개 트림과 하이브리드 2개 트림에 모두 기본 적용함으로써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기아차는 기존 HID 헤드램프와 패키지로 묶여있던 '18인치 알로이휠'과 LED 포그램프와 함께 패키지 사양이었던 '19인치 알로이휠' 사양을 단독으로 운영해 가격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들의 자유로운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2016 K7는 기존 하이브리드 두 개 트림의 기본 내장칼라가 블랙과 화이트로 각각 달랐던 것에서 블랙 인테리어를 기본 적용하고 화이트 컬러는 선택 가능하도록 해 혼선을 줄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신만의 멋을 알고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K7의 고객특성에 맞춰 외관 고급화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며 "2016 K7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K7의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 K7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4 프레스티지 2984만 원 △가솔린 3.0  프레스티지 3280만 원 △가솔린 3.3 노블레스 3902만 원 △하이브리드 럭셔리 3427만 원(세제혜택 후)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575만 원(세제혜택 후)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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