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8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로비음악회'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금호아시아나, 8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로비음악회'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8.19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 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26일 광화문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정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함에 따라 마련된 행사다.

이번 음악회에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 피아니스트 최문석으로 구성된 '고상지밴드'가 무대에 올라 약 한 시간 동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탱고 음악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Oblivion', 'Libertango'을 비롯해 영화와 CF 등에 삽입돼 대중에게 친숙한 탱고음악이 연주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해부터 15차례 열렸던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금호아시아나 임직원 외에도 주변 직장인들, 시민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룬 바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날을 맞아 사옥 로비에서 무료 음악회를 열게돼 기쁘다"며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뿐만 아니라 문화소외지역 학교를 찾아가 음악회를 펼치는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등의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같은날 야외광장에서 비보잉팀 '이엑스크리에이티브'의 넌버벌 댄스컬 공연을 선보인다. 금호미술관 역시 문화가 있는 날 관람료를 25% 할인할 방침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