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조문 이틀째인 19일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각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발인을 하루 앞둔 터라 오전부터 조문 행렬이 줄을 이었다.
특히 정계 인물들의 발길이 이어져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정대철 전 민주당 상임고문,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전 의원,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등이 빈소를 찾았다.
오후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진표 전 장관, 정갑윤 국회부의장,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이 다녀갔다.
재계도 이날 하루동안 황창규 KT 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등이 조문을 마쳤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화경 부회장 부부, 윤종규 KB 회장 등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연예계에서는 배우 신성일, 독고영재, 정준호, 장동건-고소영 부부 등이 조문했다.
가수 로이킴, 정준영, SG워너비(이석훈·김진호·김용준), 서인영도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등 각계 각층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며 CJ그룹의 인맥 네크워크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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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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