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롯데월드몰은 내달 13일까지 에비뉴엘 지하 1층 광장에서 캐릭터디자인 브랜드 '뿌까(PUCCA)'의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뿌까'는 국내 캐릭터 디자인 회사 ㈜부즈(VOOZ)에서 개발, 지난 2000년에 발표한 동양적인 외모와 환한 미소의 익살스런 캐릭터로 유명세를 탔다.
지난해부터는 서울시 홍보대사 캐릭터로 선정돼 가판대, 버스 정류장, 금연 조형물, 표지판 등 다양한 시정 및 공공 캠페인에 활용되기도 했다.
이번 롯데월드몰에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뿌까 디자인 스토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뿌까 캐릭터 인형, 핸드폰 케이스, 티셔츠 등 디자인 상품과 조형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윤석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뿌까는 10~20대 젊은 고객 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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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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