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9월 11일까지 당사 채용포털을 통해 201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기 졸업자 또는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 여행 시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HMAT) △합숙면접 △임원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지원 직무에 따른 적합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K형, I형, A형 인재군으로 구분해 전형이 진행된다.
우선 'K(Kreative) 형'은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분석적 사고와 뛰어난 통찰력을 갖춘 인재로 △마케팅 △상품 △해외영업 △국내영업 부문 등이 포함된다.
'I(Interactive) 형'은 강한 책임감과 배려,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인재로 △생산기술 △생산공장 △품질 △구매 부문에 적용된다.
'A(Adventurous) 형'은 과감한 추진력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도전의 인재로 △경영기획 △경영지원 △재경 △홍보 △정보기술 부문에서 활약하게 된다.
또한 기아차는 올해 서류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면접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K-놀.이.터'(놀라움과 이로움이 있는 곳)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선배사원들로부터 직무상담을 받는 것을 비롯해 △비전특강 △모의 면접 시연 △선배사원 면접 Tip 제공 △K5 신차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기아차 채용 담당자는 "지난 10여 년 간 눈부신 성장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기아차가 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도전적이고 열정 넘치는 신입사원을 선발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자동차 채용포털(http://recruit.kia.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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