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LG생건, 中서 K-뷰티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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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LG생건, 中서 K-뷰티 확산 앞장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9.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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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K-뷰티 확산과 한·중 문화교류를 위해 중국 항저우와 난징에서 'K-뷰티쇼 인 차이나'(K-뷰티쇼 in CHINA)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두 회사가 손잡고 해외 뷰티쇼를 공동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중국에서의 이번 공동 행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현지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첫 행사는 오는 2일 항저우 복합쇼핑몰 '인타임 시티'에서 개최된다.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등의 브랜드 전시관을, LG생활건강은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수려한', '더 사가 오브 수', '더페이스샵' 등의 브랜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또한 ‘라네즈 옴므’ 모델 송재림과 ‘더페이스샵’ 모델 김수현 등의 팬사인회와 토크쇼도 마련됐다.

5일 난징의 쇼핑몰 '완다 플라자'에서 열리는 K-뷰티쇼에서는 한국 면세점과 중국 내 유명 백화점에서 인기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모델 박신혜가 참석한다.

양사는 “중국 K-뷰티쇼를 계기로 중국시장 확대를 위한 또 하나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양국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기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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