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농협양곡, 우리 쌀 판매 확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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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농협양곡, 우리 쌀 판매 확대 MOU 체결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9.02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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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 허연수 GS리테일사장(좌)과 김병원 (주)농협양곡 대표이사(우)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S리테일

GS리테일은 지난 1일 ㈜농협양곡과 GS리테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우리 쌀 판매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은 전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국내산 쌀을 농협양곡으로부터 공급받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GS리테일은 ㈜농협양곡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공포장쌀, 잡곡밥세트, 캠핑용쌀세트 등 1~2인 가구와 캠핑 인구의 증가와 같은 인구∙사회적인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쌀 상품을 개발해 나감으로써 쌀 소비를 늘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품질 좋은 국내산 쌀을 가까운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언제든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구축된 GS25와 GS수퍼마켓의 유통망은 국산 쌀에 대한 고객 접근성과 다양한 쌀 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급격하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구 구조와 생활 패턴의 변화에 맞는 쌀 상품의 공급은 쌀 소비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MD부문장은 “최근 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국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GS리테일은 ㈜농협양곡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질 좋은 쌀 구매 유도를 통한 국산 쌀 소비 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양곡은 올해 3월 농협중앙회에서 출자한 농협 계열사로, 전국의 지역 농협에서 생산한 쌀과 잡곡 등을 판매하고, RPC(미곡종합처리장)들간의 벼 중계사업 등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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