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경동나비엔은 지난 1일부터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올해에도 전속모델인 배우 김남주의 매력을 십분 활용한 보일러편 광고를 비롯해 새로 출시한 온수매트 광고를 함께 선보였다.

보일러 편은 김남주가 노천 카페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를 껐다 켰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일러의 IoT시대를 연 경동나비엔의 기술력을 드러냈다.

온수매트 편에서는 수많은 온수매트 중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다 보일러 기술을 바탕으로 포지셔닝한 '나비엔 메이트'를 부각시켰다.

두 편의 광고 모두 우리에게 친숙한 '20세기 폭스'사의 로고를 패러디한 컷으로 시작해 김남주가 마리오네트 인형으로 분해 1인 2역을 소화하는 포맷을 유지했다.

또한 '국가대표 보일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경동나비엔은 '2014년 국내 보일러 제조사별 제품매출액 1위'와 '국내 보일러, 가스온수기 수출액의 66% 차지'라는 문구를 자막으로 표시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최기영 경동나비엔 홍보팀장은 "경동나비엔이 우리나라 보일러 기술을 선도하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새로운 신제품 역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임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업계 선도 브랜드로서의 위상과 자부심이 배우 김남주씨를 통해 유쾌하고 친숙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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