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IBK기업은행이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기기에 맞게 화면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웹 기술을 금융권 최초로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어떤 채널로 기업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하더라도 PC로 접속한 홈페이지와 동일한 콘텐츠 환경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고객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는 ‘IBK상품트리’ 서비스를 신설했다.
또 다국어 홈페이지(영어, 중국어, 베트남,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사이트) 내 IR 관련 콘텐츠를 강화해 해외투자자 등 외국인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반응형웹 기술 적용으로 고객이 어떤 채널로 홈페이지에 접속하더라도 혼동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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