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8원 내린 1200.9원 마감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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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8원 내린 1200.9원 마감 '숨고르기'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9.08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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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8원 내린 1200.9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상승세로 돌아서 1208.8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11시30분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거듭했다.

오후 한때 1198.6원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1200원 부근에서 보합세를 유지하다 1200.9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탓에 관망세가 이어졌지만 아직 대외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환율이 1200원 선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다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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