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타이어 노조가 2015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가결시켰다.
9일 한국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잠정 합의안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찬반 투표에서 55.4%의 찬성율로 통과됐다.
이는 조합원 4319명이 투표에 함여한 가운데 2393명이 찬성한 수치다.
가결된 합의안은 생산기능직 기본급 5.8%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별도)과 제도개선 격려금 300만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 노조는 이번 임단협 합의안 가결로 53년 무분규 기록을 지켜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