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부영주택은 광주전남혁신도시 B3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708세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전남혁신도시 B3블럭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5~23층 9개동 규모에 총 708세대로 구성됐다.
임대가격은 전용면적 60㎡ 72세대가 임대보증금 5700만 원에 월 임대료 34만 원 선이며, 전용면적 84㎡ 636세대는 임대보증금 7700만 원에 월 임대료 46만 원으로 공급된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가 들어서는 광주전남혁신도시는 △한국전력 △한전KDN △한국농어촌공사 등 14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민간 협력업체 500여 곳 정도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KTX 나주역과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나주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무안국제공항과 호남고속도로, 그리고 무안~광주 고속도로 등을 통해 호남권역은 물론 전국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
학군도 우수하다. 인근에 전남과학고, 전남외고 등의 특목고가 자리 잡고 있으며, 혁신도시 내 4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의 인공 호수공원 중 두 번째로 큰 중앙호수공원과 문화시설을 갖춘 테라스거리, 한옥전통마을, 18홀 골프장과 배메산 등이 가까이 위치해 친환경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광주전남혁신도시 B3블럭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의 청약은 오는 16일~18일 지방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이뤄지며 18일에는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자를 대상으로 특별공급 신청이 진행된다.
21일과 22일에 걸쳐서는 일반공급 1, 2순위 인터넷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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