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영업시간 연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2일부터 웰컴저축은행은 14개 전 영업점의 영업시간을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해오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약 7~8개월 운영 결과 은행업무를 모두 가 보고 오더라도 여유있게 방문할 수 있어 고객들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영업시간 연장에 따라 고객 집중도가 분산돼 직원들 사이에서도 예상외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웰컴저축은행은 "오후 4시 영업시간이 끝나면 고객들은 쪽문으로 드나들고, 은행 문을 두드리는 등 불편이 많았다"며 "영업시간을 2시간 연장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시행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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