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제7대 근로자위원 10명 선출…전원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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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제7대 근로자위원 10명 선출…전원 초선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0.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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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포스코 노경협의회 제7대 근로자위원 당선 명단 ⓒ 포스코 노경협의회 전사선거관리위원회

포스코는 직원대의기구인 노경협의회 제7대 근로자위원 10명과 공장·과 단위 기초위원 378명이 지난 16일 직원들의 직접선거로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실시됐으며 전체 선거구 유권자 1만 4560명 가운데 89.4%인 1만 301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직원들은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직접·비밀·무기명 투표로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10명(본사 1명, 포항제철소 5명, 광양제철소 4명)과 기초위원 378명(본사 46명, 포항제철소 173명, 광양제철소 159명)을 동시에 선출했다.

10명을 선출한 근로자위원에는 모두 35명이 입후보해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개표 결과 김광수 씨(제1선거구), 강기원 씨(제2선거구), 이대우 씨(제3선거구), 조경준 씨(제4선거구), 이창언 씨(제5선거구), 정영교 씨(제6선거구), 강용구 씨(제7선거구), 김용진 씨(제8선거구), 이점수 씨(제9선거구), 이태인 씨(제10선거구)가 제7대 근로자위원에 당선됐으며 전원 초선이다.

이번에 당선된 제7대 노경협의회 위원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부터 3년이며 근로자위원 대표는 근로자위원 10명이 호선으로 결정한다.

한편 포스코는 1997년부터 노경협의회를 구성하고 직원들의 직접선거로 선출한 근로자위원과 주기적 노사협의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을 협의하고 직원의 복리후생과 근로조건 개선 등을 이뤄 선진형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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