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고문, 정치적 오해와 논란 야기할 필요 없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오지혜 기자)
김무성계로 알려진 김성태 의원이 김 대표 처남인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의 출마설에 공개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김 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 고문은 김 대표와 특수관계인에 해당하는 만큼 괜한 정치적 오해와 논란을 야기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최 고문이 새누리당과 정치발전을 위해 기여할 부분은 그 밖에도 무궁무진하다"면서 "지금은 4대 개혁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 당면현안을 대표께서 잘 풀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최 고문이) 좀 더 심사숙고 한다면 합리적인 판단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 고문의 출마를 거듭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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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本立道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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