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1891세대 대단지 남양주 재건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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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1891세대 대단지 남양주 재건축사업 수주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1.09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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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남양주 평내동 진주아파트 조감도 ⓒ 서희건설

서희건설은 지난 8일 '남양주 평내동 진주아파트'의 재건축정비사업의 공식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남양주 진주아파트는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산87-1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21개동, 전용면적 46~85㎡ 1891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진다.

오는 2016년 9월 착공과 함께 분양에 나서며, 201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진주아파트 조합원들은 서희건설이 지역주택조합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기술을 높게 평가했으며 서희건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재건축사업에 첫 진출하게 됐다.

진주아파트 단지는 경춘선 평내 호평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는 역세권으로 수석 호평간 도시고속화 도로를 통해 구리, 서울로의 진출도 용이하다.

단지 1km 내에는 구룡초등학교, 평내초등학교, 평내중학교, 호평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또한 공공주택사업지구인 '다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접지역 주거환경 개선효과와 이에 따른 향후 개발가능성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남양주 재건축사업은 무엇보다 서희건설의 첫 재건축사업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주택조합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양주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희건설은 향후, 낙후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심재생사업에 수요가 있다고 보고 재건축 뿐만아니라 재개발과 뉴스테이를 혼합한 형태의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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