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27일 코스피는 2028.99포인트로 마감해 전주대비 1.97% 상승했고, 코스닥은 694.21포인트로 장을 마쳐 1.32%의 주간상승율을 기록해 각각 2주 연속 상승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3.26%)가 상승한 반면, 현대차(-4.43%)와 기아차(-3.41%)는 약세를 보이는 등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3.51%)은 분기실적 발표 결과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상승세가 이어졌고 이는 작년말대비 85.81% 급등한 주가로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시총1위 셀트리온(-4.26%)이 하락했으나, CJ E&M(+5.06%)과 컴투스(+6.14%) 등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원달러환율은 전주말대비 1.30원 하락한 1153.00원으로 마감해 2주연속 하락했다.

김경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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