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7일 국회 정론관에서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석유화학협회, 자동차산업협회 등 12개 업종별 단체와 함께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업종별 단체 건의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주력산업의 위기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제적 사업재편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 금년 정기국회 내에 반드시 통과 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사업재편 지원제도의 마련과 신속한 사업재편 추진을 보장할 수 있는 특별법의 당위성을 주장하면서특별법 적용 대상에 대기업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건의문 전달에는 송재빈 철강협회 부회장,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김현태 석유화학협회 부회장, 서영주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 등 13개 업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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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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