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시도…美 증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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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시도…美 증시 영향
  • 방글 기자
  • 승인 2015.12.15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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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국내 증시가 미국 금리인상 발표를 앞두고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14일 급락한 데 따른 반발매수세에다 미국 증시의 상승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00포인트(0.41%) 오른 1935.82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10일째 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억 원, 69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22%), 의약품(1.28%), 종이목재(0.73%) 등이 상대적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0.84%), 통신(-0.49%), 음식료(-0.06%)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63%), 현대차(0.33%), 삼성물산(0.35%), 네이버(1.11%) 등이 상승하고 있고, 아모레퍼시픽(-1.00%), 기아차(-1.12%), 한국전력(-1.11%) 등은 약세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03포인트(0.64%) 오른 634.40으로 출발, 8거래일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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