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군인공제회와 '천안시티자이' 공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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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군인공제회와 '천안시티자이' 공급 나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2.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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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천안시티자이 투시도 ⓒ GS건설

GS건설은 군인공제회와 함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천안시티자이'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1646세대 규모다.

특히 전용면적 △59㎡ 396세대 △74㎡ 405세대 △84㎡ 845세대 등 전 세대가 인기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천안시티자이가 위치한 성성도시개발지구는 불당지구에서 백석지구로 이어지는 천안의 新 주거벨트 축에 위치해 8천여 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인근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형 자족형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이며 이마트 서북점과 스트리트형 상가몰인 '마치에비뉴'가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북측으로는 업성저수지와 남측의 노태산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으며 지구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교육 여건도 갖춰질 전망이다.

교통망도 우수해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으며, 번영로,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시 내·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만큼 천안에서도 '자이' 브랜드 수준에 맞게 특화 평면과 단지 내 다양하고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군인공제회 회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 분양한 이후 내년 1월 말 쯤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티자이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245(서부대로 사거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30일 군인공제회 회원을 대상으로 접수가 시작되며 신청자격은 공제회 회원으로서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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