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GS건설은 오는 10일 '광명역파크자이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지하 3층~지상 40층, 8개 동에 아파트 1005세대와 오피스텔 437실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24㎡(펜트하우스 포함),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6㎡로 구성된다.
GS건설은 이번 광명역파크자이2차 공급으로 광명역파크자이1차(아파트 875세대, 오피스텔 336실)와 함께 총 2653세대의 대규모 자이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특히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주택시장 트렌드에 맞춰 상품성을 강화한 다양한 평면과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했으며 넓은 동간 간격으로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또한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며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82%를 차지한다.
광명역세권지구 내 유일하게 새물공원 조망이 가능한 펜트하우스(전용면적 124㎡)도 조성된다.
오피스텔 역시 임대선호도가 높은 전용 22~36㎡의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1인 가구에 적합한 스튜디오형, 실거주로도 손색 없는 1.5룸형을 배치해 폭넓은 임차인을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일반 오피스텔보다 30cm 높은 2.6m의 천장고로 개방감은 물론 더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가구, 가전시스템을 적용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지어져 분양가 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커뮤니티시설로는 1차 단지에 적용되지 않았던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를 조성,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근영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2차 분양소장은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1차 단지에서 검증된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에 더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며 "올해 광명역세권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주거시설인 만큼 희소성도 높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역파크자이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분양은 아파트의 경우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오피스텔은 15일~16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받는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