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CES 2016'서 새로운 동작 제어 기술 '에어터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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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CES 2016'서 새로운 동작 제어 기술 '에어터치' 발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2.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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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BMW 에어터치(Air Touch) ⓒ BMW 코리아

BMW는 201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에서 새로운 동작 제어 기술인 '에어터치(Ait Touch)'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에어터치는 완전히 네트워크화된 자동차에 적용된 신기술로, 손을 이용한 간단한 제스처로 화면을 건드리지 않고도 차량 디스플레이를 터치스크린처럼 직관적으로 엔터테인먼트, 내비게이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센서가 센터콘솔과 실내미러 사이 영역에서 손동작을 감지·기록해 손을 움직이거나 제스처를 취하면 대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화면이 활성화된다.

앞서 BMW는 'CES 2015'에서 BMW 뉴 7시리즈에 적용된 '제스처 컨트롤(Gesture Control)'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선보인 에어터치는 이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새로운 동작 제어 기술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에어터치는 스티어링 휠의 림 부위에 위치한 버튼을 통해서도 조작이 가능하다"며  "운전자는 전방 도로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고, 높은 수준의 자동화 기술을 통해 주행하는 동안에 추가 편의 제어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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