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 사업’ 6일부터 창조센터 통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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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모델링 사업’ 6일부터 창조센터 통해 접수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1.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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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국토교통부는 6일부터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신청된 사업은 서면평가 등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주가 초기 공사비 걱정 없이 단열 성능 개선 공사를 할 수 있도록 공사비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건축주가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은행에서 대출받고, 공사완료 후 절감되는 냉·난방비로 사업비를 장기간에 걸쳐 상환토록 하는 제도로, 시작 2년만에 한해에 2000건이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사업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이자(5년)와 창조센터의 기술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건축주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그 동안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담당했지만 지난달 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 역할이 넘어왔다.

LH는 사업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사용편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 접수 △처리기간 단축 △상담콜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국가적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거주 만족도 향상,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해 가계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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