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원, SK 관련 '부당지원' 고발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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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원, SK 관련 '부당지원' 고발 미뤄
  • 방글 기자
  • 승인 2016.01.22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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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금융소비자원이 내연녀 아파트 부당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SK그룹 등에 대한 검찰 고발을 미루기로 했다.

금융소비자원은 21일 내부 검토 등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고발 시점을 다음주로 늦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부 검토 중인 사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업계는 금융소비자원이 새로운 의혹을 추가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에 대한 수사가 어떻게 이뤄질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금융소비자원은 지난 19일 SK 계열사 등을 통해 불법지원한 의혹과 관련해 △횡령 △배임 △조세포탈 △불법증여 △외환관리법 위반 △부동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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