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설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 '4500억' 조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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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설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 '4500억' 조기 집행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1.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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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포스코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 4500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는 원자재공급사, 공사 참여업체, 외주파트너사 등에 지불하던 자재, 원료·공사 대금을 오는 2월 1일부터 5일간 매일 지급해 거래기업의 원활한 자금 집행을 도울 계획이다.

포스코는 기존의 경우 거래대금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지급했지만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는 자금을 조기 집행해온 바 있다.

또한 지난 2004년부터는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함으로써 거래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했다.

한편 설 자금 조기집행에 관한 세부 내용은 포스코 고객사 홈페이지인 스틸엔닷컴에 안내돼 있으며, 설 연휴 이후에는 기존의 자금지불 조건으로 환원 적용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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