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주차장서 누수사고…안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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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주차장서 누수사고…안전 논란
  • 방글 기자
  • 승인 2016.01.25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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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국민에게 안심을 주겠다던 제2롯데월드에 또다시 안전논란이 불거졌다. ⓒ뉴시스

지난 주말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 쇼핑몰에서 누수현상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제2롯데월드 쇼핑몰 지하 3층의 주차장 입구 쪽 온수 배관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차장 일부에서 비오듯이 물이 쏟아졌고, 주차장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롯데월드몰 측은 "누수 발생 20분만에 수리를 마쳤다"며 "공조기에서 물을 빼는 과정에서 온수 배관 이음새에 문제가 생겨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은 물론 임시사용 허가를 받은 쇼핑몰 등에서는 수족관 누수와 영화관 진동, 공영장 공사 인부 추락 사망사고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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