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프라 구축 대규모 新 주거타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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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프라 구축 대규모 新 주거타운 주목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1.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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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 휘경 SK VIEW 주경투시도 ⓒ The PR Communication

대규모 신 주거타운 지역의 아파트 분양이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신 주거타운은 대부분 도심 인근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생활 인프라가 편리하다는 점과 새 아파트가 조성돼 주거 쾌적성이 높다.

그 중에서도 뉴타운 등 재개발사업이나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기존 생활권을 벗어나지 않고 새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이점을 지녔다.

복잡하고 노후화된 구도심에 비해 주거편의성이 높아 지역민들의 이주도 활발하다. 집값 상승 가능성도 커 업계에서는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5월 총 1만1000여 가구가 조성되는 북아현 뉴타운에서 대림산업이 분양한 ‘e편한세상 신촌’은 1순위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전매제한이 풀린 현재 1000만 원 내외의 프리미엄도 붙었다.

이처럼 대규모 주거 타운이 인기를 끌면서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물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이문·휘경 뉴타운에서는 SK건설이 휘경뉴타운 2구역 일대 ‘휘경 SK VIEW’를 분양중이다. 전용 84, 95, 100㎡ 일부 잔여세대를 공급하고 있다. 3.3㎡당 평균 1510만 원대의 분양가로 선보이고 있다.

이문·휘경 뉴타운에는 약 1만9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들어설 계획으로, ‘휘경 SK VIEW’는 해당 뉴타운의 첫 번째 분양 단지다.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서는 현대건설이 오는 2월 녹번 1-1 주택 재개발로 ‘힐스테이트 녹번’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20층 13개 동, 전용면적 49~118㎡ 총 952가구 규모로 26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서울 도심과 강남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은평초교, 녹원초교(예정) 등과 인접하며 생활권 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있다. 북한산국립공원·독바위공원 등과도 가깝다.

광주광역시에서는 1만2000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거듭나는 동구 계림동에서 두산건설이 ‘광주 계림2차 두산 위브’를 분양중이다. 총 648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규모가 427가구다.

인근 필문대로를 이용해 광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호남고속도로와 제2순환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도 도보 거리에 있으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과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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