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 '탈리스만', '올해 가장 아름다운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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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탈리스만', '올해 가장 아름다운 차' 선정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1.28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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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SM6의 유럽 판매 모델인 '탈리스만'이 '2016 컨셉카 전시회' 전야제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부문에 선정됐다.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 이하 FAI) 주최로 열린 '2016 컨셉카 전시회' 전야제에서 SM6의 유럽 판매 모델인 '탈리스만'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부문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삼성과 르노의 공동 개발로 탄생한 탈리스만(SM6)은 전세계 일반인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부문에서 40%의 득표율을 얻었다.

특히 탈리스만은 2위를 차지한 '재규어 F-페이스'(25.1%)와 15%에 달하는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3위와 4위에 오른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쿠페'와 '미니 클럽맨'은 각각 21.4%와 13.5%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쳤다. 

이와 함께 뉴 에스파스, 카자흐, 탈리스만(SM6), 뉴 메간 등 르노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로렌스 반덴애커(Laurens van den Acker) 부회장은 디자인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에스파스 광고 영상도 광고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번 탈리스만의 수상으로 3월 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쌍둥이 모델 'SM6' 역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M6는 전고 1.46m, 전장 4.85m, 전폭 1.87m로 최상의 비율을 자랑하며 19인치 휠을 적용한 SM6의 외관 디자인은 강인한 이미지를 엿볼 수 있다.

SM6에 적용된 수평 모양의 태풍의 눈 로고 역시 그릴 중앙에서 낮은 전고와 어우러지며 SM6의 스포티함과 함께 균형 잡힌 안정감을 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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