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3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
스크롤 이동 상태바
롯데건설, 3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2.18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투시도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일대에 공원을 조성하고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1블록 919가구, 2블록 931가구 등 총 1850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란 민간 기업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땅 일부를 공원으로 조성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공공기여)하고 나머지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다.

이 아파트가 위치할 직동근린공원은 약 86만㎡ 규모로 의정부시와 ㈜아키션(시행사)이 이곳의 80%를 테마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부지에 공동주택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단지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대규모 공원 프리미엄을 그대로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롯데건설 측은 설명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지난해 개통한 호원IC와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광역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의정부 경전철 범골역과 가깝고 1호선 회룡역은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인 서울 지하철 7호선과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이 개통되면 교통 환경이 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의정부시청 △예술의 전당 △소방서 등의 행정 시설과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CGV △도서관 △의료원 △보건소 등이 위치했다. 단지 내에도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장 △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직동근린공원 사업은 의정부 일대 주거문화 수준을 끌어 올릴 것”이라며 “롯데건설이 의정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명품 주거타운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범골로 80일대 상우고등학교 정문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