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쌀 첨가한 새로운 안성탕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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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쌀 첨가한 새로운 안성탕면 출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3.1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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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농심

농심이 15일 면에 쌀을 첨가하고 면발을 더 두껍게 한 안성탕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안성탕면은 면에 쌀을 첨가해 더 쫄깃해진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고유 제조기술로 최적의 쌀 함량을 찾아내 끓이는 과정에서 면이 퍼지지 않도록 했다. 쌀을 첨가하면서 면속 쌀 성분이 국물에 배어 구수한 맛도 한층 깊어졌다. 

또한 면의 두께를 1.6mm에서 1.7mm로 늘려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출시 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두께가 굵은 면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는 게 농심 측의 설명이다. 

패키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농심은 주황색 배경과 양은냄비 등 안성탕면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되 감각적 디자인요소를 더해 젊은 고객에게 가깝게 다가가고자 했다. 농심은 기존 패키지에서는 브랜드명 뒤에 가려졌던 조리 예시 이미지를 앞으로 드러내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한편, 지난 1983년 출시된 안성탕면은 1997년부터 연간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라면시장 대표 파워브랜드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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