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은 또 보류…친박계 진영·류성걸도 낙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새누리당이 15일 저녁 오는 20대 총선의 공천 탈락자를 발표했다.
친이계의 좌장격이었던 5선의 이재오 의원과, 인천시장을 지낸 안상수 전 의원이 컷오프 대상이 됐다.
친박계의 핵심이었으나 최근 욕설파문으로 구설에 오른 윤상현 의원, 범친박계로 분류되는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류성걸 의원도 낙천됐다.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는 지역구를 인천 서구로 옮겨 공천됐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심사 결과는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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