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기아차, '니로' 상품성 알리기 본격 시동
<르포>기아차, '니로' 상품성 알리기 본격 시동
  • 화성=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3.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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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연구소서 사전 설명회 개최, 니로 담당자들 한자리 '모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화성 장대한 기자)

▲ 기아차 니로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의 상품성 알리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기아차는 16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사전 미디어 설명회에 정락 남양연구소 총괄PM담당 부사장을 비롯해 소형PM담당 박영식 이사, 서보원 국내마케팅실장 이사, 민창식 기아디자인센터 외장디자인 담당 팀장 등이 대거 참석해 니로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락 부사장은 "최근 자동차 환경규제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메이커들의 친환경차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에 맞춰 기아차는 독자적인 기술혁신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판매 2위를 달성하고자 니로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니로는 하이브리드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SUV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영식 이사는 "니로는 차별화된 SUV 스타일, 타사 대비 최고 수준의 연비, 기본에 충실한 주행성능 등 3가지 항목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며 "여기에 알루미늄 경량소재, 배기열 회수장치 적용은 물론 안정적인 승차감 위해 후륜 멀티링크, 니로 전용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했다"고 설명했다.

또 "흡차음재를 확대 적용해 SUV 모델임에도 진동과 소음이 없는 정숙성이 장점"이라며 "공기역학 중심의 단단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통해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보원 이사는 "니로가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SUV 중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있어서 최고 상품"이라며 "니로 엔트리 트림이 경쟁사 고가 트림의 옵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고 피력했다.

서 이사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옵션을 기본 트림에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가격은 경쟁사 대비 최대170만 원 저렴하다"며 "단순 최고 트림만 놓고 비교해봐도 니로가 30만 원 가량 싸다"고 자부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배터리 교체비용과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수리비에 대해서는 배터리의 경우 평생보증, 부품은 10년 20만km 무상보증을 실시한다"며 "구매 후 불만족 시에는 한달안에 당사 다른 SUV로 교환해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서 이사는 "니로의 경우 아이오닉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면서도 제작 원가가 더 들지만 40만 원 가량 차이밖에 안난다"며 "가격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도록 재료비는 더 들었지만 가격 인상요인을 최대한 억제했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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