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파이형 스틱과자 ‘프리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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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파이형 스틱과자 ‘프리츠’ 출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3.17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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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해태제과

해태제과가 17일 파이형 스틱과자 ‘프리츠’를 출시했다. 

프리츠는 해태제과의 독자적인 배합 기술을 적용한 국내 유일의 파이형 스틱과자다. 반죽을 굽는 과정에서 공기층이 형성되면서 파이의 결이 만들어진다. 약 3mm의 얇은 두께로 층층이 쌓인 결이 7~8겹에 달한다. 여러 겹의 파이 구조가 바삭함을 살렸다. 

프리츠는 그동안 스틱과자들이 과자 겉면에 초콜릿 등 다른 재료를 입힌 것과 달리 내부 구조에 집중했다. 겉 재료가 아닌 과자 자체를 변형하는 스틱과자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해태제과는 출시 전 소비자 조사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시나몬, 스윗버터, 애플맛을 우선 선보인다. 각각의 맛이 파이 결마다 스며들어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더해졌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기존 초코스틱 과자의 경우 스틱데이 시즌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특정 기간 외에는 고객들의 수요가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며 “프리츠는 프리미엄급 스틱과자로 연중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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