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18일 코스피는 1992.12포인트로 마감해 지난주 대비 1.05% 상승했고, 코스닥은 695.02포인트로 장을 마쳐 0.85%의 주간상승율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1.92%)와 한국전력(+2.40%)은 상승한 반면, 삼성물산(-2.32%)과 현대모비스(-1.97%)등은 하락해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2월 중국수출 급증 소식이 전해진 아모레퍼시픽(+10.20%)과 18일부터 제주에서 개최중인 '국제 전기차엑스포'에 참가한 LG화학(+5.90%)이 급등해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셀트리온(+3.23%)과 카카오(+0.89%)는 상승하고, CJ E&M(-1.19%)과 컴투스(-2.92%) 등은 하락해 시총상위종목들이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15일까지 급등세를 이어가던 코데즈컴바인은 3일연속 하락해 1.00%의 주간상승율에 그쳤다.

한편 원달러환율은 지난주말대비 30.60원 하락한 1162.50원으로 마감해 3주연속 하락하며 연중최저점을 경신했다.

김경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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