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쌍용자동차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5회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전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51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회는 장학생 1인당 50만~4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수여식이 끝난 후에는 장학생들과 티볼리의 생산공정을 직접 둘러보며 자동차 산업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마음 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에게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자 노사가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만큼 장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 장학회는 쌍용자동차 노사가 지난 2011년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1억5000만 원을 출자해 설립한 장학사업 재단으로, 매년 평택지역 중, 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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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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