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풀 체인지 모델 '4세대 프리우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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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풀 체인지 모델 '4세대 프리우스'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3.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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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4세대 프리우스 ⓒ 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는 2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토요타 프리우스의 4번째 풀 체인지 모델 '4세대 프리우스(4th Generation Prius)'의 발표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되는 4세대 프리우스는 4세대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이 탑재된 E(표준형),S(고급형) 2종으로 출시되며 전량 토요타 대표 'Eco 플랜트'인 츠츠미 공장에서 생산된다.

특히 최대 열효율 40%를 실현한 엔진을 비롯해 △모터 △트랜스액슬 △파워 컨트롤 유니트 △구동용 배터리 등 시스템 전체에서 소형·경량화가 이뤄졌으며 첨단 공기역학 기술이 결집된 디자인(공기저항계수 CD=0.24)으로 복합 21.9km/L의 높은 연비를 실현했다.

4세대 프리우스는 강성을 약 60% 향상시킨 차체와 더블 위시본 리어 서스펜션을 새로 채용함으로써 승차감도 높였다. 진동, 소음을 억제할 수 있도록 차체 접합부의 틈새도 철저히 차단해 실내 정숙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에코 저지(Eco-Judge) △에코 월렛(Eco-Wallet) △에코 다이어리(Eco-Diary)의 흥미진진한 에코 드라이빙 계기판 설정을 물론 스마트한 패키징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4세대 프리우스는 '보다 좋은차 만들기'를 위한 전사적 구조개혁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가 적용된 첫 모델로 토요타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토요시마 코지 4세대 프리우스 개발총괄 CE(Chief Engineer)는 "4세대 프리우스의 개발 컨셉트는 Beautiful Hybrid(아름다운 지구·아름다운 차)로, TNGA를 통해 차만들기의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며 "프리우스의 DNA라고도 할 수 있는 뛰어난 연비 성능의 진화는 물론 감성을 움직이는 스타일, 설레임과 두근거림을 느끼게 하는 운전의 즐거움과 안전성능을 갖춰 새로운 선구자로 변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4세대 프리우스의 사전계약에 들어가며 구매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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