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스마트폰,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은 거북목・일자목 등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한다. 목이 C자 커브를 그리지 못하고 일자목 형태로 변화하는 것이다.
일자목으로 변형되면 후두하근이나 판상근, 견갑거근, 사각근, 경장근 등의 근육이 긴장해 통증을 유발한다. 목의 통증 뿐만아니라 두통이나 뒷목결림, 어깨결림 증상까지 동반하는 것이다.
심한 사람은 손저림을 호소하기도 한다고 하니 평소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켜줄 필요가 있다.
우선, 책상에 앉아서도 가볍게 할 수 있는 목운동을 소개한다. 일자목으로 변형되면서 짧아진 주변 근육을 늘려주는 운동이다.
1. 의자에 가슴을 펴고 똑바로 앉아 투턱이 될 때까지 턱을 당겨준다.
2. 턱을 당긴 후, 두 손을 머리에 올려 아래로 당겨준다.(10초 유지)
1. 위와 같은 방식으로 의자에 똑바로 앉아 가슴을 펴고 턱을 당긴다.
2. 한 손을 반대 귀에 올려 팔꿈치를 따라 45도로 숙이도록 당겨준다. (10초 유지)
다음은 강화 운동을 통해 근육을 바로 잡아주는 스트레칭이다.
1. 가슴을 펴고 턱을 당기면서 머리는 있는 힘껏 벽을 민다.(10초 유지)
잠들기 전에도 할 수 있는 3초 운동법도 소개한다.
1. 바닥 또는 침대에 바로 눕는다.
2. 가슴을 펴고 턱을 당긴다.
3. 턱을 당긴 상태로 유지하면서 머리 상부 쪽을 살짝 들어준다.(3초 유지)
1. 침대의 가장 끝부분에 위치한 후, 머리에 힘을 빼 아래 쪽으로 떨어뜨려준다.
2. 첫 번째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턱만 당겨준다. 턱 아래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끼면 바른 자세.(3초 유지)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