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봄바람 휘날리면♪”
설레는 봄햇살은 항상 불청객 춘곤증을 동반한다.
피곤한 건 물론 쏟아지는 졸음에 상사눈치를 봐야하는 계절이다.
집중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식욕도 떨어지고, 괜히 짜증도 난다.
그렇다고 이 좋은 봄날을 무기력하게 보내기는 아쉽다.
사무실이나 책상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소개한다.
우선,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을 위한 팔운동을 소개한다. 손목을 구부리는 근육이나 펴주는 근육에 문제가 생겼을 때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1. 팔꿈치 안쪽이 하늘로 향하게 손을 앞으로 쭉 뻗는다.
2. 다른 손으로 손 끝을 잡고 손바닥이 앞을 볼 수 있도록 몸쪽으로 당겨준다. (10초 유지/3회 반복)
1. 팔을 구부린 채로 팔꿈치 안쪽을 손으로 누른다.
2. 손바닥이 앞을 볼 수 있도록 손목과 팔꿈치를 편다. (3초 유지/ 10회 반복/ 3세트)
이번에는 팔꿈치 바깥쪽 통증 완화를 위한 운동이다.
1. 손등이 하늘로 향하게 하고 팔을 편다.
2. 손등이 앞쪽을 볼 수 있도록 반대손으로 손등을 당겨준다. (10초 유지/ 3회 반복)
1. 팔을 구부린 채로 팔꿈치 바깥쪽을 손으로 누른다.
2. 손등이 앞을 볼 수 있도록 손목을 구부리고, 동시에 팔꿈치는 편다. (3초 유지/ 10회 반복/ 3세트)
늘어나지 않는 겉옷이나 수건을 이용하면 어깨 후면 근육 스트레칭도 시도할 수 있다.
1. 사진과 같이 수건을 잡고, 샤워타올로 등을 씻듯이 한 팔은 머리 위로, 반대 팔은 아래로 놓는다.
2. 위 쪽의 손으로 아래 팔을 당겨준다. (10초 유지/ 3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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