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1일 코스피는 1973.57포인트로 마감해 지난주 대비 0.52% 하락했고, 코스닥은 690.69포인트로 장을 마쳐 1.10%의 주간상승율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69%)를 비롯해 현대차(-2.28%)와 삼성물산(-2.09%), LG화학(-1.70%) 등 시총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기아차(-4.56%)와 현대모비스(-4.20%)는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물이 출회돼 크게 하락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셀트리온(+7.41%)과 컴투스(+2.29%), GS홈쇼핑(+4.65%) 등 다수 종목이 강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SKC에어가스 인수 소식이 전해진 SK머티리얼즈는 주간기준 12.45% 급등해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원달러환율은 지난 주말대비 15.00원 하락한 1154.20원으로 마감해 원화 강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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