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STS클럽, 이사회서 스테인리스 수요 확대 집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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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STS클럽, 이사회서 스테인리스 수요 확대 집중키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4.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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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5일 이사회를 개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 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이하 STS클럽)은 5일 송파구 가락동 소재 협회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광수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을 비롯해 송윤순 대양금속 대표, 서수민 DKC 대표, 남기원 LS메탈 대표, 강득상 포스코AST 대표, 홍만기 세아제강 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STS클럽은 '스테인리스 산업 재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및 산업 활성화'에 기본 목표를 두고 △신수요 창출 △맞춤형 서비스 지원 △수요기반 저변 확대 등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스테인리스 우수성과 제도개선을 통한 내수확대는 물론 신수요 창출을 위해 △소화배관의 스테인리스 적용 확대 △지붕․배관과 저수조의 부식성 조사 △정수장, 배수지의 경쟁소재 분석을 통한 스테인리스 수요 확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물 시설 담당공무원, 소비자단체, 전국 아파트 부녀회, 재건축 조합 등을 대상으로 한 스테인리스 홍보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STS클럽은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테인리스 업종별 제작업체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스테인리스 총람을 제작하며, 부적합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한 공공 가로시설물을 적발해 적합소재로 개선하도록 하기 위한 부적합 신고센터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스테인리스 제품의 구매 결정력이 있는 실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올해 STS클럽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중·일 3개국이 참여하는 세미나도 개최한다.

이 외에도 STS클럽은 △용접기능대회 지원 △회원에 대한 기술자문 지원 △스테인리스 정보·통계 제공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한국철강협회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STS클럽은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96년 설립됐으며 스테인리스 생산·유통·가공회사 51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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