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비비고, 중국 내 8번째 매장 '화마오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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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비비고, 중국 내 8번째 매장 '화마오점' 오픈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4.25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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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중국 내 8번째 매장을 베이징 화마오센터에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비비고 화마오점은 해외진출 6개국 중 16번째 매장으로, 화마오센터는 장안거리의 랜드마크이자 100만 평방미터 규모의 초대형 비즈니스 건축단지다. 특급호텔, 백화점, 아파트, 테마공원 등으로 조성돼 있으며 약 98개의 식음브랜드가 입점해있다. 

비비고 화마오점은 화마오센터 지하 1층에 94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메뉴는 비빔밥, 육개장, 핫스톤갈비, 강남치킨, 두부김치, 잡채 등 한식을 중심으로 총 25가지다. 

비비고는 화마오점 오픈을 계기로 올해 중국 내 매장을 적극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0년 중국에 진출한 비비고는 2012년부터 꾸준히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제성장 중인 중국의 고급·안전·수입 브랜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한류 등 문화콘텐츠를 통해 한식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자리잡았다”며 “한식 글로벌화는 국내 식재료 및 관련 제품의 연계 효과뿐만 아니라 우리식문화와 K-Lifestyle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먹을 것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 레스토랑은 지난 2010년 5월 국내 론칭에 이어 같은 해 중국, 미국 등에 매장을 열었다. 현재 중국, 미국, 영국,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 총 6개국에 1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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